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29일까지 취업 연계를 위한 장애인 합창단 맞춤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 더휴와의 협력 사업으로 마련됐다. 

시각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중창·합창 과정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6월 2일~8월 31일까지 주 5일 4시간 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기간 중 훈련수당, 교통비, 중식, 상해보험 가입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더휴에서 문화예술분야 합창단으로 근무를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시각장애인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며, 입사지원서와 복지카드 스캔본을 복지관 방문 또는 전자우편(bokland@hanmail.net)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누리집(bokji.or.kr) 또는 자립지원팀(02-3433-3845)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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