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오는 7월 28일~29일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제15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는 장애청소년 문화예술의 질적 수준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전통악기 ▲서양악기(독주, 합주) ▲무용·댄스 ▲노래 ▲미술 ▲문예창작 부문 등 총 7개 부문에서 경연이 진행된다.

대회는 전국 9세~24세 이하 장애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4일까지다. 경연을 통해 대상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트로피와 상금, 상장이 수여한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를 통해 장애청소년의 재능을 발굴하고, 장애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등 협회의 설립정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누리집(www.bluesky82.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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