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장,관용차 폐지 공약제시
손훈모 시장 예비후보가 청렴한 순천을 만들겠다는 시정개혁의 일환으로 관용차 폐지 선거공약을 제시했다.
관용차 폐지는 단순하게 차량 1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시장의 특권 포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시민의 혈세로 누리는 시장의 특권을 과감히 포기하겠다”며 “시장의 솔선수범 없이 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을 기대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시장 업무추진비 공개주기 단축,정책 결정과정 시민참여,갈등조직 관리및 갈등 조정담당관 신설등과 함께 이번 시정개혁에 해당하는 것으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낸 시민공약임을 강조했다.
시민A씨는 "관용차는 시대에 뒤떨어진 권위시대의 낡은 상징물로 지자체장 특권 내려놓기 차원에서 반드시 폐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영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