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무안 새마을금고 공동 사업

전남 무안군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숙아, 문봉식)는 무안 새마을금고로부터 기탁받은 생필품 등을 포함해 관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75세대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금고 후원 물품 전달하는 모습    ( 사진 = 무안군 )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금고 후원 물품 전달하는 모습    ( 사진 = 무안군 )

이 날 이숙아 무안읍장은 지사협 회원과 함께 2일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물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추진했다.

문봉식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위한 따스한 마음으로 주민을 살피는 사업에 동참해 주신 무안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이번 가정방문은 각종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대상자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자원발굴과 지역단체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읍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계획에 따라 복지대상자, 위기가구, 사례관리대상자를 발굴·방문하고, 상담결과를 토대로 지역 내 자원연계, 급여 제공, 경제적 지원, 정서지지 등 지속적인 대상자 관리로 주민행복을 실현할 계획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복지TV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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