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 교육, 음악 공연 등 선보여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은 27일 ‘2022년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아트위캔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 하남 경영고등학교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총 20회의 전국으로 찾아가는 대장정을 시작했다.

공연은 수도권뿐만 아닌 경기·전라·강원·충청·경상도 소재 학교로 계획돼 있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의 후원으로 무료 공연을 펼친다.

올해 공연에서는 발달장애 강사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장애에 대해 습득한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을 갖고, 보다 효과적인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트위캔이 선보이는 클래식, 국악, 팝밴드 그랑그랑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아트위캔 김민정 사무국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교육으로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위캔 누리집(www.artwec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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