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애인에 건강식품키트 100박스 전달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수산물 도매 중소기업 복주는 지난 2일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식품키트 100박스를 전달했다.

복주는 매월 수산물 식료품을 지원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 장애인 건강권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건강식품키트는 부산지역 장애인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 유지를 위해, 복주에서 제조되는 가정용 수산물 식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키트는 장애인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이날 복주 김형석 대표는 “지역사회 장애인, 이웃을 위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감사하다.”며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 증진,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희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힘써주는 것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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