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기부

배우 박보영이 어린이날을 맞아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4일 박보영은 어린이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

박보영은 지난 2016년부터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과 국립암센터 환우지원,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어린이날을 맞이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에게 작은 희망과 기쁨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가입 관련 자세한 문의는 아너 소사이어티 담당전화(02-6053-0167)로 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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