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 봉사활동 체험, 메타버스 프로그램 등 제공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주최하는 ‘제11회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개회식’이 지난 7일 열렸다. 

올해로 11번째 열리는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오는 14일까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청소년 150명이 현장에서 참여했으며,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전국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 기간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1인칭 봉사활동 체험 ▲청소년 보이는 라디오 ▲휴머니티 나눔 골든벨 ▲레크댄스 공모전 ▲랜선 콘서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나눔과 봉사 정신을 널리 전파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청소년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youthvf.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