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장애인 지원 기관과 장애인학대 예방 및 인권증진 위해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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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경기옹호기관)은 지난 4일 지역 관련 기관과 장애인학대 예방과 인권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경원사회복지회 부설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경기도피해장애인 쉼터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단체·기관의 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기관 소개 및 주요 사업내용 공유, 장애인 인권 교육 등 예방 관련 의견 수렴, 피해자 지원에 관련 논의, 협력사업 논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장애인 피해 회복 및 학대 예방·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며 “효과성 있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피해 장애인의 피해회복 등에 필요한 효과적인 서비스를 지원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11 및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제12조에 따라 설치된 기관으로, 경기도 장애인에 대한 학대 및 차별을 예방하고, 현장조사와 응급조치 등 피해를 입은 장애인의 사후 지원을 전담하는 기관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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