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재단 지원사업… 노인 장애인 10가정에 전자레인지 전달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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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 복지촌(사회복지법인 동암 산하기관 통합명칭)내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2022년 우양재단 저소득 어르신 주방조리기구 지원사업(전자레인지는 사랑을 싣고)’에 선정돼 만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0가정에 전자레인지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사회복지기관이 비대면 무료 급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간편식 전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간편식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도록 우양재단 전자레인지 지원사업에 신청, 장애인 어르신 10가정에 전자레인지를 전달했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불편했을 텐데 이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 준 장애 어르신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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