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폐인사랑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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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지난 6일 콜마비앤에이치와 건강기능식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과 박성열 부회장, 콜마비앤에이치 박정원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콜마비앤에치는 자폐성장애인의 수면 장애, 인지력 개선 등의 건강 회복을 위한 1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전국 11개 지부와 부설센터를 통해 자폐성장애인과 그 가족 2,0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콜마비앤에이치 박정원 전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들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ESG경영 활동을 개발·발굴해 모든 이들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업적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은 “기업과 시민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함께 후원을 결정한 것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폐성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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