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가정 100세대 대상

대전시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소사이어티와 관내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한 사진 촬영권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에서 지원대상자(저소득가정 100세대)를 선정해 촬영권을 배부하면, 소사이어티에서는 대상자의 증명 또는 여권 사진을 촬영해 인화 후 전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소사이어티 고명곤 대표는 “마을기업인 만큼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 봉사하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하며, 어려운 분들께 작은 보탬이나마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구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주신 고명곤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구에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사이어티는 전시 및 광고대행업·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지역 업체로, 2022년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