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로우디, 프로그램 MC전격 발탁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곳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동안 움츠렸던 사람들의 활동들이 거리두기 해제로 활발해지는 만큼 각 업계에서는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방송가도 마찬가지다. 변화된 일상과 함께 방송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복지TV에서 새롭게 선보일 ‘행복스위치’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절실해졌다. MZ세대들 또한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
행복스위치는 ‘건강하게! 맛있게! 행복하게!’라는 부제와 같이 일상생활 속에서 ‘내 몸 건강을 맛있게 먹으면서 행복하게 지킬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과 정보들을 담았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K-POP 아이돌인 로우디가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면서 한국의 맛과 멋, 문화를 소개하고 배워가며 각 지역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특산품과 식재료들을 소개한다. 또 발효라는 테마를 이용해 새로운 레시피로 건강한 음식 만들기에 도전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인공조미료가 사용되지 않으면서도 좋은 재료들로 맛있게 요리하는 비법들을 소개한다.
요리 초보인 로우디가 한국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고, 한국 문화를 배워가며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복지TV는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내 몸 안의 균형을 올바로 잡는 일이 우선.”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이 몸의 균형에 대해 제대로 알고, 건강을 올바로 잡는 일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이어 “건강하게, 맛있게, 행복하게 삼박자가 맞는 행복스위치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노인, 다문화가족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복스위치는 수어·자막 등 장애인 방송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복지T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