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6일~21일까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함께 나눔, 함께 섬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수지문화나눔축제’를 기획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상점체험, 행복바자회, 나눔퍼포먼스 등이 열렸다.

또한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 그림 퍼즐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지역주민의 복지에 대한 생각과 인식 변화를 묻는 지역사회 욕구조사도 함께 열렸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김전호 관장은 “다가올 10년에도 노인과 장애인 당사자의 욕구를 경청하고, 세심한 사업으로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세우고, 용인 지역의 선도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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