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노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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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치매 고위험군 노인들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뇌 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거·취약계층 노인 중 치매예방에 욕구가 높은 노인 ▲치매가 있거나 관심이 있는 노인 ▲중랑구치매안심센터 의뢰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지남력 향상을 위한 치료(음악치료, 운동치료, 이야기치료) △자가관리 향상을 위한 자가 관리 프로그램(원예치료, 영양관리, 약물관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금메달 수첩, 치매예방학습지, 치매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참여자는 사전·사후 치매선별검사(CIST), 사회적지지척도(MSPSS), 수단적 일상생활척도(IADL)을 통해 변화하는 치매·인지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노인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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