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최성현 후보와 0.78% 차, ‘초접전’ 끝 당선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육동한 후보가 춘천시장에 당선됐다.

개표가 시작된 이후부터 역전과 재역전은 시간대별로 반복됐다.

개표율 92%까지 근소한 차이로 국민의힘 최성현 후보가 앞섰으나, 육 후보가 막판 역전을 이루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개표율이 95%가 될 때까지 두 후보의 역전된 표차는 단 0.01% 차였다.

최종 결과는 역대 춘천시장 선거 중 가장 적은 격차인 0.78%의 차이로 더불어민주당 육동한 후보가 당선됐다.

육 당선인은 “시정을 빠르게 정돈해 모든 일에서 성과를 내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민석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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