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 대상...2~8일 보건소에서 방문·접수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복지TV 전남]
전남 목포시가 2일부터 8일까지 2022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관내 거주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가구의 임산부와 출산·수유부 영유아(2017년 이후 출생아)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대 1년 동안 영양교육과 가정방문상담이 제공되며 맞춤형 보충식품이 가정으로 직접 배송되고 정기적인 영양평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영유아 부모와 임신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선정된 대상자의 영양상태 개선과 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 대상자와 함께 목포시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
김민재 기자 복지TV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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