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까지 신청… 업무 경험 통해 진로 설계 도움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복지TV 전남]

 전남 담양군이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올해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 사업 참여자 59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직장 실무 경험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참여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담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참여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군 풀뿌리경제과 또는 읍ㆍ면사무소에 오는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은 공정한 선발을 위해 학력, 자격증, 어학점수 등 객관적 지표에 따라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 및 건강보험료 납부액 심사를 거쳐 최종 59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인턴은 내달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근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행정 분야 실무지식 습득 및 대민행정 체험 등 다양한 군정 업무 경험을 통해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취업을 대비해 부족한 부분, 적성 등을 파악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내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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