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까지 이용자 52명 모집… 시계형, 깔창형 중 선택

서울 관악구가 발달장애인의 실종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 ‘스마트 안심 지킴이’을 실시, 다음달 11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스마트 안심 지킴이는 위치 추적기를 내장한 깔창, 시계를 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총 52명을 모집하며, 시계 착용에 거부감이 있는 장애인은 깔창형을 선택하면 된다.

스마트 안심 지킴이는 ▲실시간 위치 알림 기능 ▲안심존 이탈 시 보호자 알림 기능 ▲긴급호출 기능 외에도 ▲심박수, 산소포화도, 걸음수, 수면상태 등 건강정보 기능도 지원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 관악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전화 또는 인터넷 신청서(http://bit.ly/관악지킴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02-886-9005)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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