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스토어 건립 지원 ‘행복한 출근길’ 캠페인에 500만 원 기부

ⓒ밀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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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지난 22일 한국자금중개가 중증 장애인 자립 지원 캠페인 ‘행복한 출근길’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출근길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모금 캠페인으로, 모금액은 굿윌스토어의 신규 매장 건립에 쓰인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에서 중고 물품이나 새 상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전국 14개 매장에서 280여 명의 장애인 직원이 기증품 분류, 매장 진열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일자리.”라며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선한 목적에 뜻을 함께한 한국자금중개에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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