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저소득 장애인 결연금 지원, 주거 이사비용 자금 확보 등을 위한 ‘미니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후원물품 나눔행사, 체험활동(캔들 만들기), 작품전시회,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지역 내 60여 개 단체와 업체에서 후원한 의류와 생필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고병갑 관장은 “지역사회 단체와 업체에서 적극적으로 후원에 참여해 풍성한 바자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가치와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참여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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