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지역자활센터는 1일 자활근로사업단 위드밀 1호점 '베트남 골목식당 원주점'오픈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골목식당 원주점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중앙자산키움펀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5,380만 원을 지원받아 조성했다.

MIB코리아와 연계해 외식 프랜차이즈 복합매장으로 운영되는 강원권 1호 가맹점으로, 자활기업 창업모델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8명의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참여해 외식사업 분야 전문가를 목표로 자립역량을 키우게 된다.

한편, 원주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집수리, 청소, 소독 방역, 출장스팀세차, 카페, 식당, 세탁 등 다양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원주지역자활센터 최석용 센터장은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자활기업 창업을 목표로 자활사업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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