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로 100년 미래 설계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소영 ]

민선8기 여수시가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1일 오전 여수시민회관에서 전임 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소통과 화합, 행복의 여수로!’ 나아가겠다' “시민들의 바람대로 살기 좋은 여수, 행복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신명을 바쳐 일하겠다”며 취임사를 통해 다짐했다.

정 시장의 민선8기 여수시는 ‘소통과 화합, 시민 행복’에 기치를 들 전망이다.

전국 최초의 주민 발의로 3려 통합을 일군 자긍심과 2012세계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시민 역량을 결집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로 나아갈 계획이다.

정 시장은 지난달 29일 기자회견과 이날 취임사를 통해 민선8기 여수시가 나아갈 5대 시정방침을 밝혔다.

시정철학과 핵심가치 실현을 위한 85개 공약도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갈 예정이다.

정시장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유치해 도시의 위상을 키워 기후변화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한 2050 탄소중립과 2028년 COP33 유치에 적극 나설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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