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총 1,250명

강원도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평창시니어클럽과 연계해 4일~오는 8일까지 5일간 총 10회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250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

파트너 양성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치매 환자를 대하는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을 수료한 치매파트너는 교육에서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고,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치매환자와 가족이 주변에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평창군보건의료원 이현진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도 치매 파트너 양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평창군이 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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