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21일까지 효명아트홀에서 열려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는 오는 19일~21일까지 효명아트홀에서 ‘시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전략’을 주제로 해외전문가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애리조나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인 Stephanie Z.C MacFarland(맥팔랜드) 교수와 홍성계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맥팔랜드 교수는 지난 35년간 일선 현장에서 시청각장애와 자폐 스펙트럼을 포함한 중복 장애의 교육적 시스템 변화를 대변하고 있다. 홍성계 교수는 시각장애교사 양성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이자 점자 읽기, 보조 기술, 시각장애학생의 핵심 커리큘럼 확장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했다. 

강연은 ▲미국에서의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정책 및 일반적 서비스 제공모형 ▲시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반다이크 중재 방법의 실제 ▲시청각장애학생 부모의 교육 참여와 가정환경에서의 중재전략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연은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진행되며, 수어통역과 자막이 제공된다. 참여자는 오프라인 집합교육으로 참여한다.

강연 외에도 시청각 의사소통·보조기기 체험존이 함께 운영된다. 

의사소통 체험존에서는 손가락점자, 손바닥필담, 의사소통 앱(달팽이 별) 등 시청각장애인이 사용하는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보조기기 체험존에서는 점자정보단말기, 퍼킨슨타자기, 음성증폭기, 스마트폰보조입력기 등의 다양한 보조기기를 만나볼 수 있다.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정지훈 센터장은 “이번 해외전문가 워크숍을 통해 미국의 서비스 정책, 의사소통, 부모교육으로 구성된 강연을 듣고 우리나라에서도 시청각장애인 정책과 부모교육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오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신청 문의는 전화(02-880-0651~6) 또는 전자우편(silweldb@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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