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사회보장시스템 활용해 11월 30일까지 카드발급 안내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문경화 기자 복지TV 전남]

전남 광양시는 문화적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해 카드 미발급자를 대상으로 한국보장정보원과 협력해 누락대상자 발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카드 발급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시는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권리구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읍면동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활용해 누락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개별 안내를 할 예정이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카드발급 유효기간(11월 30일)을 모르고 신청하지 못하는 대상자들이 없도록 적극 안내할 것이다”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연내에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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