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면 옥적리 여수시예술인촌, 17일까지 전시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소영 ]

전남 여수시 화양면 옥적리에 위치한 ‘여수시예술인촌’에서 오는 17일까지 ‘입주 작가 5인전’이 열리고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순사건을 주제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금만 작가를 비롯해 올해 여수국제미술제 본 전시에 참여하는 박동화 작가, 여수국제미술제 추진위원장 양해웅 작가,  한국미술협회 여수시지부장을 역임한 이민하 작가,  여수시예술인촌 촌장인 조종현 작가의 심혈을 기울인 작품 18점을 만나볼 수 있다.

여수시예술인촌은 여수시가 지난 2005년 폐교된 옥적초등학교를 매입해 작가실과 상설전시장인 ‘옥적갤러리’ 를 리모델링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3회의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공간이자 시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여수시예술인촌은 여수시 화양면 옥천로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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