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 국내·외 이웃 지원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굿네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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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는 7일 고액 기부자 모임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은 굿네이버스에 누적 1억 원 이상 기부한 회원들의 모임이다. 나눔과 봉사를 통해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돕는 고액 기부자들이 이름을 올린다.

10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후원자도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에 등재 가능하며, 현금뿐 아니라 물품, 주식, 부동산 등으로도 기부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2016년 연 1,00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 모임 ‘더네이버스클럽’ 발족 이후, 등재 회원들의 나눔이 꾸준히 이어지며 누적 1억 원 이상 기부하는 고액 기부자가 증가하면서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을 발족했다. 

굿네이버스는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에 가입한 고액 기부자들을 위해 기부자별 욕구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 기부자 철학이 담긴 맞춤형 후원사업 운영·보고,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 회원이 굿네이버스 사업 현장에 개인, 가족, 단체로 직접 방문해 사업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국내·외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은 “국내·외 이웃들을 위해 고액 기부에 동참한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전달된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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