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랑의열매와 학생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 가져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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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6일 서울시교육청과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2020년 12월 서울 사랑의열매와 서울시교육청은 자발적인 학생 모금 활성화와 교육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복지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의 일환으로 이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배분금은 학교 추천을 받은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의 장학금·조식 지원사업에 사용되며 총 6억 원이 지원된다. 

장학금은 서울지역 초등 200개교 1,000명에게, 조식지원은 강서양천·남부교육지원청 소속 초·중등 48개교 230명에게 전달된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전달되는 장학금과 조식 지원이 학생들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사업이 안정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사랑의열매도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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