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있는 장애인스포츠 현장 전달 ‘다짐’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8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제12기 대한장애인체육회 소셜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장애인스포츠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할 기자단 19명을 임명했다.

소셜기자단 사업은 2011년 블로그기자단으로 시작, 2019년부터 명칭을 소셜기자단으로 변경해 추진 중인 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의 주축 사업이다.

올해 소셜기자단은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영상 등 활동분야별 5개 팀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소셜미디어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1년간 소셜기자단은 월 1회 이상 장애인스포츠 현장을 취재해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기존 블로그 포스팅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영상, 카드뉴스, 스토리텔링 등 콘텐츠 형식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 뉴미디어 홍보를 이끌어 갈 소셜기자단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점차 뉴미디어 홍보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스포츠가 널리 알려지고 장애인식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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