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리그오브레전드 등 3종목 운영

한국장애인연맹은 오는 22일 제2회 장애인e-스포츠대회 ‘D-war’를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과 공동 주최하며, 약 250명의 선수와 80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4, 카트라이더 총 3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피파온라인4는 장애·비장애인이 한 팀이 돼 출전하는 어울림 대회로 운영된다.

한국장애인연맹은 장애인 e스포츠가 장애인의 사회적 구분과 활동을 저해하는 차별을 제거하고, 완전한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밝혔다.  

한국장애인연맹 장애인e스포츠 박지수 책임자는 “코로나19의 재유행이 우려되는 현 상황에서 흥행과 방역 모두를 잡는 대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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