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강동청소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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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지난 13일~15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시 중학교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진주시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탐방활동으로, 시립강동청소년센터와 진주시의 상호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진주시 내 약 15개의 중학교에서 선발된 35명의 청소년들은 2박 3일간 서울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의 제약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많이 갖지 못했던 청소년들에게,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사전신고 수립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 확보, 신속한 대처를 위한 보험 가입, 우천 시 대비 프로그램 확보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참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강정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수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창의적인 미래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해 청소년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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