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기록사진가회 '도시재생기록 프로젝트'
14명의 사진작가, 여수원도심 골목길을 앵글에 담아내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소영 ]

여수기록사진가회, 도시재생기록프로젝트 '동행'전열려(사진=여수기록사진가회 제공)
여수기록사진가회, 도시재생기록프로젝트 '동행'전열려(사진=여수기록사진가회 제공)

여수기록사진가회는 지난 16일부터 도시재생기록 프로젝트 전시 ‘동행’展을 전남 여수시의회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수시 원도심의 숨겨진 모습들을 발견하고 사진속에 담긴 우리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들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남 여수에서 활동하는 여수기록사진가회 작가 14명(강은아, 김도유, 김동현, 김만식, 김선우, 김영삼, 박현철, 서정선, 오영환 이근수, 전충곤, 정대원, 최외민, 한세희)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여수기록사진가회 작가들 모습 (사진=여수기록사진가회 제공)
여수기록사진가회 작가들 모습 (사진=여수기록사진가회 제공)

여수기록사진가회 김영삼 회장은 “여수 원도심을 우리 이웃의 모습을 기록하듯 사진으로 담아냈다”며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골목길을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들이 여수시민과 관람객들에게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행’전시는 이달 3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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