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밭과 경로당 찾아 나서고, MZ세대 직원들 의견 청취

육동한 춘천시장이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필두로 다양한 소외계층을 현장 중심으로 만나고 있어 화제다.

육 시장은 취임 이후 시간이 날 때마다 MZ세대 직원들과 오찬을 갖고 있다. 가벼운 오찬 모임을 통해 직원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여러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특히 육 시장은 지난 8일에는 폭염 취약 가구와 경로당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과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자 농가를 방문해 농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공약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육 시장은 "앞으로도 시간이 허락하는 선에서 꾸준히 직원은 물론 소외계층 및 시민과 소통을 위해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민석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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