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둔산3동 주민자치회는 독거노인 가정에 세탁기를 전달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둔산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가정방문을 통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손수 손빨래하는 노인을 발굴했다. 이를 지역사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동 주민자치회가 세탁기 기부에 나섰다.

조영웅 둔산3동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대상자의 생활 속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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