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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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 14일~15일까지 충청남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20회 꿈과 희망을 키우는 PKU가족캠프’를 열었다.

페닐케톤뇨증(PKU)은 선천성대사이상 질환 중 하나로,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특정 효소가 선천적으로 부족해 장애를 초래하는 희귀난치성질환이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캠프는 환아 가족 140여 명이 참석해 물놀이체험, 부모·자녀 소통강화 워크숍, PKU식이요법 강의, 토탈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김창순 회장은 “PKU가족캠프를 통해 환아의 건강과 양육에 필요한 최신 정보와 소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향후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PKU가족캠프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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