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행복한 도시,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

대전시 서구는 지난 20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거리에서 시민을 상대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청역 네거리를 비롯한 서구 관내 주요 네거리 3곳(시청역, 정부청사역, 가수원)에서 아동학대 대응 관련기관(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서부경찰서, 대전둔산경찰서, 서구청)과 함께 적극 홍보에 나셨다.

특히 지난 18일~오는 22일까지 5일간 출근 시간에 집중적인 캠페인을 펼쳐, 형식적이고 일회성인 캠페인에서 벗어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메시지 전달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집중했다.

올 하반기에 있을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9일~25일)에 맞춰 아동학대 예방 결의대회 및 대규모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아동학대 예방에 더욱 힘써 아이가 존중받고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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