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재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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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7회 인천광역시 장애인정보화대제전’이 지난 17일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장애인정보화대제전은 지역 내 장애인의 IT 활용능력을 강화해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정보활용 격차 해소와 우수인재 발굴을 지원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10개 학교와 인천사회복지회관,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인천장애인능력개발문화센터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대회와 오프라인 대회를 접목해 진행됐다.

대회는 청소년과 성인참가자를 장애유형별로 구분해, 정보활용과 정보검색부문에서 종합적인 IT활용능력을 겨뤘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인천시장, 교육감상 등이 수여됐다. 

인천장애인재활협회 황중석 회장은 “여건 조성을 통해 모두가 IT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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