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2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를 연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는 유치원부터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두가 함께 사는 동네, 불편함이 없는 동네, 차별금지 등의 장애인식개선 내용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합격자에 한해 2차 대면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되며, 우수작품은 평택시장상, 평택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여한다. 추후 전시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다음달 26일까지 네이버폼(naver.me/50pSbQcL)으로 접수하면 되며, 문의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지역권익옹호팀(031-615-3938)으로 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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