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31일까지 작품 접수

구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다음달 1일~31일까지 ‘2022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 작품을 접수받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이나 나이,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 등으로 인해 이용에 제약을 받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보편적인 디자인이다. 

이번 공모전은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다.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유니버설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생활 속의 불편을 바꾸는 아이디어’로, 생활 속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고안한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해 설명과 도안(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접수는 전자우편(grcil@hanmail.net)을 통해 이뤄지며, 접수된 디자인 중 3점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한다. 이후 접수된 디자인들은 선별과정을 거쳐 일러스트로 제작돼 온라인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구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070-4632-2832)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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