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는 28일 여성농업인의 노동경감을 위한 편의장비 388대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대상 노동경감 편의장비는 높낮이 조절과 이동이 가능한 다용도 작업대와 바퀴가 달려 이동이 쉬운 이동 충전식 분무기다.

지원 대상은 춘천시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해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다. 지원 단가는 1인 최대 50만 원으로 보조 40만 원, 자부담 10만 원이다.

신청은 다음달 19일까지 농촌 지역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시지역 거주자는 경작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사업신청서를 바탕으로 지원 자격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9월 중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통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농업과 농업인육성팀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민석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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