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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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키다리식품으로부터 자사 제조 즉석 생소면 제품 ‘세이면(세상을 이롭게 하는 면)’을 기부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재유행과 무더위, 치솟는 물가 속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전달된 물품을 서울시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키다리식품 이명수 대표이사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낼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키다리식품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다리식품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지역 이재민과 진화대원들을 위해 세이면 1만400개를 전달하는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속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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