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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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업싸이클링 프로그램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17만 원을 지난 4일 천사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업싸이클링 프로그램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친환경 공예활동이다.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작품들을 원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최하는 삼삼한토요일 프리마켓에서 판매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 복지 사각지대의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상담, 진로교육, 건강검진, 적성검사 및 직업훈련, 자기계발, 꿈드림수당 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wonju1388.kr)을 확인하거나 전화(033-813-1318)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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