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 푸르메재단에 1,248만 원 전달
장애아동·청년 위해 사용 예정… “임영웅의 선한 마음 이어갈 것”

가수 임영웅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뜻 깊은 나눔을 펼쳤다. 

8일 푸르메재단은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이 임영웅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해 푸르메재단에 1,248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 회원들은 임영웅이 꾸준히 이어온 선행활동을 지지하기 위해 팬 활동과 기부를 결합한 기부 캠페인 ‘행덕챌린지’에 참여하기로 했다. 참여 리워드로 온·오프라인 기부증서 전달과 함께, 푸르메재단 누리집에 임영웅 데뷔 6주년 축하 배너가 게재됐다. 

팬클럽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인 임영웅의 선함을 지켜가고 싶은 마음으로 데뷔 6주년 기념 기부를 결심했다.”며 “팬들이 전한 정성이 장애아동과 장애청년들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푸르메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동의 재활과 장애청년의 자립활동을 지원하는 데 보내준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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