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네 개 강좌 진행

특강 전 장비 설명과 안전교육을 하는 모습
특강 전 장비 설명과 안전교육을 하는 모습

지난 8일, 강원도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행복 더하기’ 전문기술강좌가 열렸다.

이번 강좌는 장애인들의 다양한 활동 보장과 개인 역량 향상, 자격증 취득을 위해 준비 됐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이뤄졌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와 수어 통역사가 함께 했다.

안전교육과 이론·실습 순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커피 바리스타 2급, 제과 기능사, 캘리그라피 3급, 정리수납전문가 2급 등 총 네 개의 전문기술과정이 열렸다. 강좌는 오는 11월 25일까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바리스타 2급 강좌를 진행한 김유하 강사는 “첫 수업임에도 적극적으로 실습을 진행하는 장애인들의 모습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술강좌가 만들어져 장애인들이 사회로 나올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민석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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