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과 평창군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응급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응급안전교육은 지난 16일~오는 24일까지 평창읍, 용평면, 진부면의 12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평창소방서 방호구조과의 교육 진행으로 다양한 사례를 통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응급처치술 등을 집중적으로 실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이 어린이집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영유아 응급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학부모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두기 가족복지과장은 “평창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과 어린이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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