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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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공립지역아동센터들이 어울림트레킹을 함께 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영월군 공립지역아동센터 5개소(누리봄, 산솔, 이든샘, 푸르미, 연당별빛 아동센터)가 화합해 공립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50명이 참여했으며, ‘여름날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트레킹 시간을 가졌다.

이번 어울림 트레킹은 태화산 주차장에서 김삿갓면 대야리를 경유하는 왕복 16km 코스로 진행됐다. 영월경찰서의 경찰차량과 영월보건소 구급차량 동행 지원을 받았다.

어울림트레킹 행사는 영월군공립지역아동센터 5개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강사랑자전거동호회, 한국사진작가협회영월군지부, 영월군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특히 오는 27일~28일까지 아이들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트레킹 진행과정을 담은 사진이 영월 문화예술회관 1층에 전시된다.

최은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트레킹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이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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