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강원도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다음달 3일 어린이를 위한 그림자극과 토이매직스토리 공연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톡톡! 팝콘펜과 슈링클스로 나만의 파우치 만들기와 심완선 작가의 SF를 읽는 방법’ 특강이 이어진다. 18일에는 입체석고방향제 만들기>와 박희숙 작가의 그림을 통해 음악을 만나다 강연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황금사과 원화전시가 다음달 7일부터 2주간 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자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독서의 달 두 배로 가득 대출과 단기 연체자 해제 등의 행사도 마련돼 있다.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가 시작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lib.wo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온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은 물론 도서관을 친숙히 여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주시청
ⓒ원주시청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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