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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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이번달 초등학교 여름기간 동안 2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꿈 이룸 캠프’가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대학생들이 진행하는 영월군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꿈이룸 캠프는, 1차가 지난달 26일~30일, 2차는 지난 9일~13일 각 5일간 진행됐다. 참여 인원은 총 64명이다.

지난해에 이어 비숙박 캠프로 진행됐으며 1차는 환경문제와 자연보호 등을 주제로, 2차는 과학과 영어를 주제로 놀이 활동과 접목해 재미있게 접하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타지에서 방문하는 멘토팀은 캠프 직전과 중간에 2차례 CPR검사를 진행해 음성 확인 후 캠프를 운영했으며, 자체적으로 3~4명씩 소그룹으로 진행해 안전한 캠프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의 정서적인 교류와 함께 질 높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있도록 협력해 나가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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