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다음달부터 맞춤형 노인지원사업 ‘시니어 노후준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거주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노후준비 상담, 교육 체험 등을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오는 10월까지며, 주 1~2회 상담·현장교육과 체험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노후준비 교육을 시작 ▲스마트 교육·체험 ▲시니어 재무 회계 교육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현장체험 ▲바리스타 원데이 클래스·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노후준비를 위한 다양한 주제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노후를 준비하길 희망하는 노인들이 자신이 원하는 욕구를 파악하고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일자리 상담, 알선,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